독백 / 산울림 독백 /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 가요방 2011.06.22
물고기자리 / 이안 물고기자리 -- 이안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 모를 낯선곳에 날 혼자 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걸 믿죠 저기 하늘 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 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 가요방 2011.06.06
"나는 가수다"를 보고 우리 음방 친구님들 휴일 즐겁게 잘 보내 시남유 오늘 모처럼 연휴를 만끽하면서 마눌이 영도 올레길 가자는것 자외선이 강해서 가지 말자고 따돌리고 혼자서 동래산성 상계봉을 거처 산성마을에서 혼자 산성 막걸리 혼자 한 사발 마시고 모자라 집에 두병 싸가지고 와서 혼자 마시고 나는 가수다라.. 가요방 201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