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

"나는 가수다"를 보고

해천 2011. 6. 5. 20:22

 

 

 

우리 음방 친구님들 휴일 즐겁게 잘 보내 시남유

오늘 모처럼 연휴를 만끽하면서 마눌이 영도 올레길 가자는것 자외선이 강해서 가지 말자고 따돌리고

혼자서 동래산성 상계봉을 거처 산성마을에서 혼자 산성 막걸리 혼자 한 사발 마시고 모자라 집에 두병 싸가지고 와서 혼자 마시고

나는 가수다라는 방송 보면서 느낀 점 몇마디 올려봅니다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참여하는 가수들 모두 대한민국의 정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참여하는 몇몇 가수는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고

새로 편입된 가수들은 생존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기가 좋았습니다

우리 인생사의 한 부분 이지만 꼴등인 가수는 한사람도 없는 것 같네요

사이버에 다음 곡은 누구의 어느 곡을 선곡 한다는 것을 알고 몇 곡은 미리 올렸지만 어리석은 짓이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각 개인의 음악성은 무한이지만 선곡과 선호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김건모 정엽 이연우 노래를 못해서 꼴등 했을까요

민영 방송이라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 점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임재범의 여러분은 아들과 소주 한잔 하며 녹화 방송을 보았는데

아빠 라이브로 보면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멋 있겠어요 하는 소리를 들었네요.

임재범의 성장과정을 알고 여러분을 들어 보시면 한 맺힌 내면을 표출한 선곡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소라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김범수와 뚜엣으로 한다는데 경쟁이 아니라 같이 즐긴다는 마음 가짐 배우고 싶네요

우리 음방 친구들도 음악 선곡 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신데 같이 즐기는 음방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음방의 선곡 꼴찌는 저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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