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즈음에 / 김광석 서른 즈음에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 카테고리 없음 2010.08.11
그대 이문세 그대 - 이문세 - 그대 고운 두 눈은 맑은 호수 파아란 하늘이 있는 것 같아 그대 고운 미소는 싱그런 바람 살며시 내 마음 스쳐가네요 그대의 입술은 붉게 타나요 눈부신 노을처럼 정말 예뻐요 그대 고운 마음씨는 하얀 눈같을 걸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하나봐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하나.. 카테고리 없음 2010.08.10
양하영-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양하영-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인 줄 알았는데 왜 당신은 내게 안녕을 말하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가는 사랑인 줄알았는데 왜 당신은 내게 이별을 주시나요 혹시나 내가 떠날까 나 몰래 눈~물짓던 당신이~ 왜 먼저 이별을 말하나요 사랑해~요 떠나지 말아요 .. 카테고리 없음 2010.08.10
늘 보고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늘 보고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차를 마시는데 소리없이 다가와 찻잔에 담기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낙엽 밟으며 산길을 걷는데 살며시 다가와 팔짱끼고 친구 되어 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비를 보고 있는데 빗속에서 걸어 나와 우산을 씌워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없는 강둑을 걷는데 물 .. 좋은글 2010.08.10
고장난 벽시계 /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 / 나훈아 세월아 !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 너를 속인 사람보다 니가 더욱 야속 하더라. 한두번 사랑 땜에 울고 갔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 너는 어찌 모른척 하고 있느냐 ? 너를 버린 사람보다 니가 더욱 무정 하더라... 카테고리 없음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