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고 싶은 한 사람에게 외로울때는 가만히 곁에 앉아 있어 주었으면 하고 슬플때는 기대어 울 수 있는 어깨가 되었으면 하고 기쁠때는 여름날의 물방울처럼 반짝이는 웃음을 아플때는 따뜻한 손으로 머리를 가만히 짚어주고 싶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등을 돌릴 오해속에서도 따뜻한 눈빛으로 이해하고 설령, 그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 수 밖에 없었을 네 마음을 감싸주는 사람이고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 선입견에, 편견에 낡은 틀속에 가두지 않고 그저 친구이기에 이해하고 감싸주는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 봐 주는 그래서 진정 "그래, 이런게 친구구나"하고 언제나 마음에 빛이 되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 -펌- |
출처 : 57 丁酉會 (꼬들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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