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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난, 나에게 넌 /자전거 탄 풍경 편집

해천 2010. 9. 5. 20:01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간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 녘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